[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범죄도시2'가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넘고 역대 흥행 14위를 차지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2일 하루 동안 8만22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 1천234만4천924명을 기록했다.
이는 '광해, 왕이 된 남자'(2012)의 1천231만9천542명을 넘어선 수치로, '범죄도시2'는 역대 흥행 14위에 등극했다. 한국 영화로는 10위에 해당된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개봉 25일 만에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이에 역대 28번째 천만 영화이자, 팬데믹 이후 최초 천만 영화, 마동석 주연 기준 4번째 천만 영화 돌파 및 역대 20번째 천만 한국 영화로 기록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