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이효리가 후배 아이유의 팬 서비스에 반성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티빙 '서울체크인'에서는 사진전을 여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사진전을 찾은 팬들은 "여기 오려면 서포트를 하거나 1집부터 6집까지 다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경쟁도 치열하다"고 밝혔다.
![서울체크인 [사진=티빙 캡처]](https://image.inews24.com/v1/f399cf2e7dbffd.jpg)
이효리는 "하고 싶은 거 다 얘기해 봐"라며 "나 좀 반성했다. 아이유가 공항에 오는 팬들 사탕이나 이런 거 사다준다고 하더라. 나도 기분 내킬 때 한번씩 하긴 했지만 매번 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한 팬은 "언니 공항 오는 거 싫어하잖아요. 친구가 제주공항에서 일을 하는데 효리 누나가 왔다고 하더라. 그래서 '아는 척 하지마 싫어한단 말이야'라고 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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