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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갈지도' 김신영 "'헤어질 결심' 출연, 감개무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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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다시갈지도' 김신영이 박찬욱 감독 영화 '헤어질 결심'에 출연한 소감을 전한다.

30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 16회에서는 동남아시아의 허브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여행기를 선보이는 가운데, 이날 랜선 여행에는 MC 김지석-김신영과 역사작가 최태성, 그리고 방송인 신아영과 워너원 출신 윤지성이 함께 한다.

다시갈지도 [사진=채널S]
다시갈지도 [사진=채널S]

이날 김지석은 "김신영이 칸에 진출했다. 나도 못 가봤는데 경사 났다"며 김신영을 한껏 치켜세웠다. 김신영이 최근 칸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에 출연해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바. 여기에 윤지성까지 "칸의 여왕"이라며 거들자 김신영은 붉게 달아오른 얼굴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박찬욱 감독 영화 출연은 감개무량이고, 집안의 영광"이라며 "연락 주세요. 명함 한 번 뿌릴게요"라고 차기작 영업까지 나서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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