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이주연이 디즈니+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에서 활약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연출 남기훈, 극본 전유리, 제작 아크미디어)'는 동명의 네이버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서지혜(예술 역)와 오감이 과도하게 발달한 초예민 윤계상(민후 역)의 아찔한 로맨스를 다룬다. 극 중 이주연은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톱 여배우 '오지영' 역을 맡아 러블리한 매력을 가감없이 발산하며 활약을 펼쳤다.
![이주연이 디즈니+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에 출연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https://image.inews24.com/v1/e9cdaa47c66d98.jpg)
지난 29일 공개된 '키스 식스 센스' 최종회에서 지영은 생방송으로 전국에 송출되고 있는 인터뷰 현장에서 필요(김지석 분)를 향해 "좋아해요. 감독님이 만드신 영화 작품이 다 좋아요 그걸 만드는 감독님도 분명 좋은 사람이에요. 그리고 내내 지켜본 감독님도 너무 좋은 사람이구, 언제부턴지 모르겠는데 그냥 난 너가 좋아요.”라고 한편의 영화 같은 공개 고백을 하면서 뜨거운 관심의 주인공이 된 것.
질투부터 분노, 오열까지 오랜 시간 민후를 짝사랑하다 마침내 눈물 젖은 짝사랑의 마침표를 찍은 이주연은 극 말미 새로운 사랑을 찾아 기분 좋은 엔딩을 맞이했다. 이 가운데 작품 안에서 극에 흥미를 더하는 매력캐로 등극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이주연은 필요를 향한 직진 고백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에 이주연은 "'키스 식스 센스'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매 순간 즐겁게 촬영했습니다. 함께 했던 감독님 및 스탭분들 배우 선배님 동료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오지영'이라는 인물을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저희 작품을 시청해주시고 오지영과 함께 웃고 공감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오래도록 따뜻한 기억으로 남게 될 작품일 것 같습니다. 저는 앞으로 더 다양한 연기로 찾아 뵙도록 할게요."라고 작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로 열연을 펼친 이주연은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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