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웹 예능 '문명특급'에 8인 완전체 출격한다.
30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최근 SBS 웹 예능 '문명특급' 출연을 확정지었다. 머지 않은 시기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각 멤버들 소속사가 출연을 놓고 막판 조율 단계에 들어섰다.
소녀시대는 오는 8월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가요계 전격 컴백한다. 2017년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 이후 약 5년 만의 컴백인만큼 가요, 방송계 안팎 기대가 큰 상황.
이에 소녀시대는 JTBC 단독 리얼리티 '소시탐탐'을 통해 리얼리티, 게임쇼,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트를 선보일 것이라 알렸고, 여기에 더해 유튜브에서 가장 핫한 웹 예능 중 하나인 '문명특급' 출연을 일찌감치 확정지으며 팬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특히 MC 재재는 '문명특급'을 통해 수 차례 소녀시대의 팬임을 알려 왔다. 이후 태연 윤아 티파니 효연 등이 개별 활동에 맞춰 각자 출연하며 재재와 찰떡 호흡을 과시한 바 있다.
여기에 소녀시대 완전체까지 '문명특급'에 출연하면서 '성공한 소원' 재재가 얼마나 알찬 콘텐츠를 선보이게 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소녀시대는 2007년 데뷔 이후 '소녀시대 (Girls' Generation)', 'Gee'(지), '소원을 말해봐 (Genie)', 'Lion Heart'(라이언 하트)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를 기록하며 레전드 걸그룹의 파워를 과시해왔으며, 유닛 및 솔로 활동을 통해서도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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