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비투비 이민혁이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상반신 노출을 감행하며 몸매 관리를 했다고 말했다.
비투비 이민혁(HUTA)이 27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두 번째 정규 앨범 'BOOM'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솔로 컴백을 알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첫 공개된 '붐' 뮤직비디오에서 이민혁은 근육질 몸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민혁은 "몸이 조금 더 좋았어야 하는데, 노출을 감행한 거치곤 아쉬웠다. 더 열심히 운동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평상시보다 더 운동을 하진 못했지만 수분과 식단 조절을 했다. 평소에도 워낙 운동을 많이 하는 편이라, 그 정도로 준비했다"고 몸매 관리 비결을 이야기 했다.
그는 "뮤직비디오에서 신비로운 느낌을 주기 위해 컬러렌즈를 착용했다. 이물감이 느껴지고 뿌옇더라. 몇차례 다시 끼웠다. 실수로 도수가 있는 렌즈를 착용한 것이었다. 앞이 잘 모르지 않는 상태에서 노출신을 찍었다. 내 몸이 어떻게 나오는지 모니터를 못했다"고 촬영 에피소드를 이야기 했다.
이민혁은 "완성된 결과물을 보면 뿌듯하고 '내가 뭔가 해냈다'라는 마음이 느껴진다"고 새 앨범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이민혁의 솔로 앨범은 지난 2019년 첫 솔로 앨범 'HUTAZONE'(허타존) 이후 3년 6개월 만이다. 발라드, 힙합, R&B 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앨범이 담긴 가운데 12곡 모두 작사, 작곡했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BOOM'은 웡크 트랩 스타일의 강렬한 비트가 인상적이며 낯섦에서 오는 새로운 설렘을 담아낸 곡이다. 여기에 이민혁(HUTA)만의 여유롭고 세련된 퍼포먼스까지 더해졌다.
비투비 이민혁(HUTA)은 이날 오후 6시 두 번째 정규 앨범 'BOOM'을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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