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배우 장나라가 26일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장나라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가족 및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진 결혼식에는 절친 박경림이 사회를 맡고 오랜 우정을 나눈 가수 이수영과 정용화가 축가를 불렀다. 배우 이상윤, 이청아, 신재하, 박인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 장나라가 26일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https://image.inews24.com/v1/926f579a56b074.gif)
결혼식 후 SNS를 통해 장나라의 결혼식 현장 모습이 일부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한 영상에는 순백의 실크 드레스를 입은 장나라가 부케를 들고 양팔을 좌우로 흔들며 신이 나는 듯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장나라의 오빠인 배우 장성원은 "착하게 열심히 살아온 저 인간에게 이런 날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많이 축하해 주십시오. 냅두면(내버려 두면) 지가 알아서 데리고 잘 살 겁니다^^ 결혼식 와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축 결혼 #드디어 결혼 #오늘만큼은 예뻤다 해주 마"라며 현실 남매의 축하 메시지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장나라가 26일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https://image.inews24.com/v1/81cda3cac9417c.jpg)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드라마 'VIP'에서 배우와 촬영 감독으로 함께 작업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2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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