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서상교 교수가 무비외반증 수술법과 예방법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목요특강에서는 '예뻐지세요'라는 주제로 허창훈 피부과 교수, 서상교 정형외과 전문의, 고주연 피부과 교수, 김경필 경제 칼럼니스트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서상교 정형외과 전문의는 무지 외반증 대해 "서서 봤을 때 엄지 발가락이 휘어있는 각도가 15도 이상일 때 의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1단계는 신발이 좀 끼는 느낌이고, 2단계는 20~40도로 통증과 불편함이 있다고. 3다계는 40도 이상으로 다른 발가락 변형이 발생하고 고관절, 척추 등에도 영향이 있어 수술도 고려해야 한다고 한다. 수술에는 절개술, 최소 침습 교정술이 있다.
예방도 중요하다고 강조한 그는 "신발을 잘 골라야 한다. 굽은 5cm 이하, 앞볼 넓은 신발을 신어야 한다. 깔창으로 아치 커버해주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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