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놀면뭐하니?'가 6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이 2022년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선호도 4.9%로 1위에 올랐다. '놀면 뭐하니?'가 1위를 차지한 것은 8개월 만이다.
2019년 7월 시작한 '놀면 뭐하니?'는 올 초 김태호 PD가 떠나는 변화를 겪었지만 WSG워너비로 기세를 되찾았다.
2위에는 KBS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4.0%)를 차지했고, 3위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3.8%)이었다. 유재석이 진행하고 있는 2개 예능프로그램이 모두 상위권에 진입해 눈길을 끈다.
KBS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3.7%)가 4위를, 최근 종영한 tvN '우리들의 블루스'(3.6%)가 5위를 차지했다. 차예련과 이현진 주연 KBS2 저녁 일일극 '황금가면'(2.9%)이 6위, MBN '나는 자연인이다'(2.5%)가 7위, SBS '런닝맨'과 KBS2 '1박2일 시즌4'(이상 2.4%)가 공동 8위를 차지했다.
서현진, 황인엽 주연의 SBS 금토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도 새로이 10위권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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