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임재범이 7년 만의 컴백과 동시에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발매된 임재범의 정규 7집 'SEVEN,(세븐 콤마)' 프롤로그곡 '위로'는 공개 직후 벅스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멜론 실시간 급상승 키워드에는 '위로'가 상위권에 오르는 등 현재까지도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위로'는 정규 7집 'SEVEN,(세븐 콤마)'의 프롤로그곡이다. 소울과 록을 결합한 발라드 장르로, 수많은 이유로 불 꺼진 방에서 혼자 힘듦을 참아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노래를 듣고 있는 시간만이라도 가만히 곁에 서 있어 주고 싶다는 소박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7년 만에 가요계에 돌아온 임재범은 특유의 파워풀하고도 거친 목소리로 '위로'를 완성했고, 오랫동안 그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했다.
'위로'를 시작으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딘 임재범은 7집 앨범이자 7년의 공백을 표현하는 중의적 의미의 'SEVEN'과 이제 쉼을 멈추고 비로소 숨을 쉬며 전진하겠다는 뜻이 담긴 'SEVEN,(세븐 콤마)'처럼 앞으로 정규 7집에 수록될 곡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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