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대상포진 후유증으로 안면 마비 등을 겪고 있는 방송인 최희가 악플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희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생활 십년 넘게 하면서 웬만한 악플에는 상처 안 받는데, 본보기로 먼저 죽으라는 악플 보고"라고 도 넘은 악플에 분노했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악플에 캡처 후 신고를 했다고 알리며 "너무 화나지만 웃겠다. 힘들 때 웃는 자가 일류니까"라고 강인한 면모를 보였다.
그러면서 "사랑해 주고 응원해 주는 사람들에게 일일이 갚기도 바쁜데 오늘은 짚고 넘어가겠다. 신고한다"라고 한 번 더 경고했다.
한편 최희는 최근 대상포진 후유증으로 얼굴 신경마비, 이석증, 어지럼증, 청력과 미각 손실 등의 문제가 생겼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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