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박해진이 12년간 몸 담았던 마운틴무브먼트와 이별한다.
15일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는 박해진과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박해진은 지난 2010년 말부터 2022년 6월까지 12년간 동고동락해 온 마운틴무브먼트와 아름다운 이별을 하게 됐다. 박해진과 마운틴무브먼트는 앞으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전속계약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운틴무브먼트는 "당사와 무려 12년을 함께 해 온 박해진 배우는 성실하고 참한 배우다. 꾸준한 노력파이자 '천생 배우'로 12년간을 함께 해오며 감사한 마음이 많다. 그동안 늘 박해진 배우의 말을 신뢰하며 여러가지 일을 함께 해 왔다. 앞으로도 박해진 배우의 연기를 응원할 것"이라고 밝히며 박해진의 앞날에 행운을 빌었다.
마운틴무브먼트는 그동안 박해진 배우와 국내외를 오가는 다양한 봉사활동 및 소방청 명예대사 선정, '코로나19 예방수칙' 재능 기부 등 봉사와 기부 활동을 지원하며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함께 해 왔다.
한편, 박해진은 지난 12일 종영한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의 남자주인공 차차웅 역으로 또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주며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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