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장나라 측이 정확한 결혼식 날짜에 대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장나라의 소속사 측은 14일 조이뉴스24에 장나라가 6월 26일 결혼식을 진행한다는 보도에 대해 "비공개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장나라는 오는 6월 말 영상 일을 하는 6살 연하의 연인과 2년 여 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장나라는 지난 3일 "예쁜 미소와 성실하고 선한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진정성 넘치는 자세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라고 직접 결혼 발표를 했다.
이후 장나라와 예비신랑이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는 내용과 함께 추측이 커지자 소속사 측은 "장나라의 예비신랑이 비연예인인 만큼 예비신랑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기사와 신상 유포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 가족을 공격하는 글이나 도를 넘는 신상 유포에 대해선 악의적인 것으로 판단, 소속사 차원에서 대응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나라의 결혼식은 6월 말이라는 것 외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 이 가운데 6월 26일 오후 6시 결혼식이 진행된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소속사 측은 "확인 불가"라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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