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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2' 박훈정 감독 "하고픈 얘기 많아, 캐릭터 만큼 후속 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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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마녀2' 박훈정 감독이 "캐릭터의 숫자만큼 (후속 시리즈가) 나오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7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 언론 시사회에서 박훈정 감독은 "'마녀1' 이후 4년만이다. 극장에서 뵙게 되어 기분이 좋고 반갑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훈정 감독이 7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마녀2'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마녀2'(감독 박훈정)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 배우 신시아, 박은빈, 진구, 성유빈, 서은수 , 이종석, 조민수 등이 출연한다.

박 감독은 "앞으로 나올 더 쎈 존재들이 많다. 아직 나오지도 않았다"라면서 "후속편은 영화에 나온 캐릭터의 숫자만큼 나오면 좋겠다. 정확하게 몇편이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아직 안 나온 인물도 많고 아직 풀지 못한 이야기도 많다"고 했다.

이어 "'마녀2'도 원래 준비된 2편보다 더 이후의 이야기다. 그 사이의 이야기도 해야하고. 아직 많이 해야할 거 같긴 하다"고 후속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영화에는 만화적인 액션으로 통쾌함을 선사한다. 그는 "표현하기 어려운 동작이나 동선이 많았다. 그래서 액션설계가 어려웠다"라며 "초현실적이고 센 액션을 하고 싶었다. 마녀 속 액션은 좀 더 현실적이지 않았으면 했다. 좀 더 연구해서 많은 공간을 쓰고 여러가지 축을 쓰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마녀2'는 15일 개봉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김성진 기자(ssaj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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