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이 새 앨범 'GOT7'으로 자체 초동 기록을 새로 썼다.
지난 23일 발매된 갓세븐(JAY B·마크·잭슨·진영·영재·뱀뱀·유겸)의 새 미니앨범 'GOT7'은 한터차트 집계 기준, 초동 판매량(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37만 1500장을 돌파했다.
이로써 갓세븐은 지난 2020년 11월 발표한 정규 4집 'Breath of Love : Last Piece'으로 기록한 초동 27만 장 기록을 뛰어넘으며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정규 4집 이후 1년 6개월 만에 피지컬 앨범을 발표하는 만큼 완전체 앨범을 기다려온 글로벌 팬덤의 막강한 화력을 실감케 한다.
앞서 갓세븐은 새 앨범 'GOT7'으로 전 세계 아이튠즈 차트를 점령했다. 이탈리아, 호주, 뉴질랜드, 태국, 싱가포르 등 전 세계 95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에 등극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더욱이 K팝 아티스트로는 두 번째로 90개 이상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타이틀곡 'NANANA' 역시 국내 음원 차트 최정상을 차지한데 이어, 브라질, 콜롬비아, 인도, 스페인 등 7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국내외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갓세븐의 새 앨범 ‘GOT7’은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딘 갓세븐의 각별한 팬사랑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여실히 담아내며 리스너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타이틀곡 'NANANA'를 포함해 'TRUTH', 'Drive Me To The Moon', 'TWO', 'Don’t Care About Me', 'Don’t Leave Me Alone'까지 멤버들의 자작곡으로만 총 6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NANANA’는 갓세븐만의 밝고 칠(Chill)한 느낌이 가득 담긴 곡으로, 팝적인 사운드와 기타 루프가 인상적이다. 오래 기다려온 팬들과 대중을 위한 선물 같은 곡을 선사하고 싶다는 마음이 녹아있다. 멤버 JAY B가 직접 작사, 작곡해 한층 깊고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다.
한편, 갓세븐은 새 앨범 ‘GOT7’으로 성공적인 완전체 활동을 마치고 개인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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