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손예진 측이 임신설을 부인했다.
30일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손예진의 임신설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만약 그런 일이 있으면 먼저 공식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예진이 지난 29일 평온한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손예진 SNS]](https://image.inews24.com/v1/a3600c7eb3a975.jpg)
손예진은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잘 지내고 계시죠?! 맛있는 점심 드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손예진이 새하얀 원피스에 라탄 모자를 쓴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한 장의 사진에서는 원피스가 구겨지면서 손예진의 배가 일시적으로 부푼 것처럼 보였다.
![손예진이 지난 29일 평온한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손예진 SNS]](https://image.inews24.com/v1/099196e7d8e246.jpg)
이를 두고 한 누리꾼은 "배가 나왔네요. 임신 축하해요"라는 댓글을 올려 임신설이 불거졌다.
손예진은 배우 현빈과 지난 3월31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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