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개그맨 겸 뮤지컬 배우 임준혁이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2세.
임준혁은 27일 자택에서 사망했다. 사인은 심근경색이며, 고인은 평소 지병을 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준혁은 2003년 MBC '코미디 하우스'로 데뷔해 SBS '개그투나잇', '웃찾사'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뮤지컬 '플라이어', '온에어 초콜릿', '젊음의 행진' 등에서도 뛰어난 노래 실력을 뽐내며 활약했다.
지난 20일 가수 겸 배우 일민, 오정태 등과 프로젝트 팀으로 음원 '사랑의 뺏지'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었던 터라 안타까움을 더한다.
고인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30일 오전 8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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