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연반인' 재재가 악플러 고소 진행 과정을 전했다.
재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고소는 착실히 진행 중"이라며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산지방검찰청에서 보낸 고소·고발사건 결정 결과 통지서를 공개했다.
![재재가 악플러 고소 진행 과정을 전했다. [사진=재재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ca1b74a9b83f98.jpg)
이어 재재는 "악플 제보 받는다"라며 "선처는 없다"라고 전했다. 또 제보를 받을 메일 주소도 첨부했다.
재재가 공개한 검찰 통지서에 따르면 재재는 악플러들을 모욕죄로 고소했고, 검찰은 법원에 약식명령을 청구했다. 약식명령을 통해 피의자들은 벌금, 과료, 몰수 등의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재재는 JTBC '독립만세'에서 "뉴미디어에서 일하니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피드백이 나온다. 스스로 검열하게 된다"라며 "지나갈 때 '저 사람이 나보고 죽으라고 한 사람인가?' 이런 생각도 한다"라고 악플 고통을 털어놨다.
재재는 SBS디지털뉴스랩 소속으로 유튜브 '문명특급'의 기획 PD이자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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