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임영웅이 음악방송 순위 논란 속 팬들과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
임영웅은 20일 오후 7시 30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를 개최한다. 창원 콘서트는 21일 오후 6시, 22일 오후 5시 등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임영웅은 발매와 함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첫 정규 1집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비롯해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호강시킬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초호화 무대 연출과 화려한 고퀄리티 무대들의 연속은 물론, 소통과 공감을 바탕에 둔 임영웅의 센스 그리고 매력자랑까지 150분간 계속 된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증명한 바 있고, 첫 투어인 고양 콘서트에서 흥겨운 떼창 등으로 팬들과 뜨겁게 소통했다.
한편 임영웅은 첫번째 정규앨범 'IM HERO'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엠넷 '엠카운트다운' MBC '쇼음악중심' KBS '뮤직뱅크' 등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뜨거운 인기만큼 잡음도 일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르세라핌의 '피어리스(FEARLESS)'가 임영웅의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꺾고 1위를 차지했는데, 임영웅의 방송 횟수 점수가 0점이 논란이 되며 팬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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