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전국 노래자랑'이 MC 송해의 하차 및 후임에 대해 논의 중이다.
17일 KBS '전국 노래자랑' 측에 따르면 송해는 최근 건강에 자신이 없다며 '이제 그만 둘 때가 된 것 같다'라고 말씀을 하셨다고. 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신 것은 아니어서 하차라고 확정하기는 조심스럽다"고 했다.
이어 " 어떤 방향이든, 제작진은 송해 선생님의 결정을 전적으로 따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전국 노래자랑'은 현재 후임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다. 제작진은 "후임 역시 송해 선생님과 의논 중"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최고령MC 송해는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송해는 지난 1988년부터 '전국 노래자랑'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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