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가수 김의영이 '가요무대'에서 봄 향기를 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서는 가수 김의영이 무대에 올라 '열아홉 순정'을 열창했다.
이날 김의영은 양쪽으로 나누어 묶은 머리와 분홍빛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를 매치하여 열아홉 순정을 꿈꾸는 소녀가 떠오르는 의상으로 무대 위에서 열창했다.
특히 늘씬한 그녀의 비율만큼이나 뛰어난 가창력까지 조화를 이룬 무대는 만연한 봄의 분위기를 안방까지 고스란히 전했다.
김의영이 가창한 '열아홉 순정'은 이미자의 곡으로, 소녀의 떨리는 마음이 담긴 노랫말에 김의영의 매력 짙은 음색을 한층 덧입힌 재해석이 무대를 단숨에 장악했다.
김의영은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재도전부로 출연, 내공 있는 음색과 매력을 널리 인정받으며 최종 5위를 기록했다.
한편, 김의영은 앞으로도 꾸준한 모습으로 다양한 활동과 함께 대중 앞에 나설 것을 예고하여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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