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그룹 달샤벳 멤버였던 세리가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고백했다.
세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라며 "베이글을 자르다가 손가락을 베였을 때부터"라고 회상했다.
그는 "저때만 해도 바로 병원 가서 세 바늘 정도 꿰매고 2주 동안 조심 좀 하면 아무 일 없을거라 생각했었는데"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붕대를 감고 있는 세리의 손이다.
세리는 "파상풍 주사부터 항생제 주사 등 엉덩이 주사 세 방이나 맞고 항생제 약 일주일치 처방 받아서 열심히 먹었는데 정확하게 일주일 후 항생제 부작용으로 인한 두드러기, 몸살, 장염 증상. 약 먹으면서 4일차 때 쯤 위가 콕콕 쑤시고 허기진 느낌이 강했는데 그게 위경련이었구나. 지금 너무 괴롭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내 다리를 봐' 활동 때도 너무 힘들어서 두드러기 올라와 치료하느라 꽤 애 먹었는데 그 증상이 다시 올라온다"라며 "항생제 자체는 웬만하면 줄이는 게 좋을 것 같다. 몸 안에 있는 나쁜균 유익균 다 죽어서 면역 체계가 망가진다.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활기차게 생활하고 싶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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