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정의 달, 5월이다. 가족들이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기이지만, 쓸쓸한 시간을 보내는 이들도 우리 주변에는 많이 있다.
경제적으로 취약한 노년층과 독거 노인들은 찾는 가족도 없이 외롭게 하루를 보내고는 한다. 그나마 거동이 가능하면 주변 복지관에 방문해 따뜻한 점심 한 끼를 먹는게 유일한 낙일 정도다.
용산노인종합복지관의 송유라 팀장은 이런 노인들의 안타까운 실상에 마음 아파하며, 따뜻한 밥과 싱싱한 과일을 전해 드리고자 '어르신~! 싱싱 과일 드세요!' 캠페인을 만들어 펀딩을 시작했다.
'어르신~! 싱싱 과일 드세요!' 캠페인은 경제적 취약 계층 등 영양미보장(결식) 노인들을 위해 컵과일을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이외에도 영양미보장 노인들을 위해 "쭈욱! 먹고 쭈욱~ 잘 살자!"라는 영양죽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되고 있는 노인 지원 캠페인은 바스켓펀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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