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류경수가 故강수연을 애도했다.
류경수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수연의 생전 사진을 게재했다.
![배우 류경수가 故강수연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추모했다. [사진=조이뉴스 포토DB]](https://image.inews24.com/v1/66e12827e4c5e4.jpg)
그는 "너무 슬픈데, 계속 슬퍼하면 뭐라고 하실 지도 아는데, 새파란 후배의 장난도 항상 웃으면서 끌어 안아 주셨던 선배님"이라며 "선배님이랑 대화하고 같이 노는 건 너무 재밌었다"라고 고인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선배님을 알게 되고 같이 연기할 수 있었던 건 제 인생 최고의 영광이었다"라며 "제일 존경하는 우리 선배님. 위대한 배우. My friend , My hero"라고 추모했다.
강수연은 지난 5일 서울 강남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고 사흘 만에 숨을 거뒀다. 영결식은 11일 오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영결식에서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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