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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이경규 회사로 이적...사실 송은이 회사 가고 싶었다" 솔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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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개그우먼 조혜련이 송은이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1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조혜련이 출연했다.

이날 조혜련은 이경규의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밝히며 "사실은 송은이 사무실에 가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KBS2 캡처]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KBS2 캡처]

이어 "계약 전에 송은이에게 농담처럼 '네 회사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고 말했고, 송은이는 "농담인 줄 알았다"고 당황했다.

조혜련은 "어쩌다 보니 요즘 이경규 오빠와 자주 봤는데, '우리 회사 올래?' 하더라. 계약금도 받고 조건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또 "나는 5년 계약하고 싶었는데 오빠가 3년만 하자고 하더라. 여기서 성공해서 송은이 회사에 갈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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