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하연수가 일본 유학 중 포털사이트 프로필을 삭제, 연예계 은퇴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를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하연수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사진을 게재했다.
현재 일본에 거주 중인 하연수는 봄 날씨를 만끽하며 일상 속에서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푸른 잎들 사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하연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지인은 하연수에 "은퇴각은 기자들이 만드는 거 아니냐"라며 이날 불거진 은퇴설을 언급했다. 지난해 일본 유학을 떠난 하연수는 올해 초 소속사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포털 사이트 프로필이 삭제됐다는 것이 알려지며 은퇴설에 휩싸였다.
하연수는 지인의 댓글에 "역시 우리 XX뿐이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지인은 "마음대로 써진 글에 마음쓰지 말고 우리 마이웨이하자"라고 응원했다. 하연수는 "곧"이라며 만날 날을 기약했다.
하연수가 지인과 나눈 대화를 통해 은퇴설을 간접적으로 부인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흘러나왔다. 하연수의 향후 행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