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빅플래닛메이드 측이 그룹 (여자)아이들 출신 수진과 전속계약 보도를 부인했다.
빅플래닛메이드 관계자는 11일 조이뉴스24에 "수진과 만난 적도 없다. (계약 보도는) 사실 무근"이라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수진이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빅플래닛메이드 행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수진은 지난해 2월 학교폭력(학폭) 논란에 휘말렸다. 아역배우 출신 서신애가 학창시절 수진에게 괴롭힘 당했다고 밝히면서 논란은 커졌고, 수진은 의혹을 전면 부인했으나 그 해 팀을 탈퇴했다.
또 지난 3월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역시 종료됐다. 전속계약 종료 당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2월 제기된 논란에 대해 당사와 서수진은 경찰 수사를 통해 진위 여부를 가리려 긴 시간 노력했으나 불송치(혐의없음)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빅플래닛메이드에는 소유 비비지 허각 이무진 하성운 비오 마이티마우스 조수민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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