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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원, '인사이더' 캐스팅…삭발 감행 거침없는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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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한규원이 '인사이더'에 출연한다.

한규원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11일 "한규원이 JTBC '인사이더'에 스님 엄익수 역으로 출연해 삭발을 감행한 열연을 펼친다"라고 밝혔다.

한규원이 '인사이더'에 출연한다. [사진=제이알 이엔티]
한규원이 '인사이더'에 출연한다. [사진=제이알 이엔티]

'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다.

한규원이 분한 엄익수는 과거 꽁지빚 때문에 한 쪽 손을 잃고도 노름판을 떠나지 못한 인물. 빚 때문에 숨어 지내던 엄익수는 비리 검사들의 약점을 잡기 위해 움직이던 김요한과 뜻밖의 사건으로 얽히게 된다. 한규원은 '하우스 바람잡이'이자 스님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를 위해 실제 삭발을 감행했다.

연극 무대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 올린 한규원은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로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이 후 '손 더 게스트', '자백', '루카-더 비기닝', '박성실 씨의 사차 산업혁명', '킹덤 : 아신전', 영화 '비스트', '인질' 등 장르물에서 강렬한 활약을 이어왔다.

올 해 초 삶과 죽음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로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기며 종영한 '한 사람만'에서는 시한부 아내 세연(강예원)보다 자신이 먼저였던 이기적인 남편 오영찬으로 분해 변화하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이에 한규원이 기대작 '인사이더'를 통해 보여줄 또 한번의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더'는 '프리스트'로 필력을 인정 받은 문만세 작가와 '미씽 : 그들이 있었다'에서 세심한 연출을 보여준 민연홍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강하늘, 이유영, 허성태, 한규원 등 탄탄한 배우들이 출연하며 오는 6월 8일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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