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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용식 "계단 못 보고 굴러, 몸 통통해 튕겨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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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이용식이 어제 계단에서 넘어졌다고 고백했다.

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명불허전'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성배 라이더, 한창훈 집배원, 김창석 새벽 배송 기사, 민성환 택배 기사, 임민주 택배 기사 등이 출연했다.

KBS 1TV '아침마당'에서 배달의 신들이 출연했다.  [사진=KBS 1TV]
KBS 1TV '아침마당'에서 배달의 신들이 출연했다. [사진=KBS 1TV]

이용식은 민성환, 임민주의 이야기를 듣곤 "계단 진짜 조심해야 한다. 어제 전남 영광에서 행사가 있어서 무대에서 내려오다가 계단이 끝났는 줄 알았는데 하나가 남아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계단 있는 줄 몰라 굴렀다"라며 "근데 몸이 통통하니까 튕겨서 일어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용식은 "뒤이어 내려오고 있던 남진이 일부러 웃기려고 넘어진 줄 알더라. '형님 엄청 웃기다'라고 하더라. 나는 넘어져서 아파 죽겠는데"라며 다시 계단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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