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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헌트' 칸 진출 소감 "연출로 가게 돼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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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이정재가 연출작 '헌트'의 칸 국제영화제 초청 소감을 밝혔다.

이정재는 최근 공개된 아티스트컴퍼니 공식 유튜브 영상을 통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배우 이정재가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아티스트컴퍼니]
배우 이정재가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아티스트컴퍼니]

그는 "'헌트'로 인해 일들이 많이 있다"면서 첫 연출작 '헌트'가 제75회 칸 영화제에 공식 초청 받은 것에 대해 "'하녀'라는 작품으로 처음 칸 영화제에 갔었는데, 너무 멋있고 또 영화인으로서 꼭 한번 왔으면 했던 영화제였다. 그 때 한 번 가고, 내가 또 올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연출로 가게 돼 개인적으로 너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재는 '절친' 정우성과의 '칸 투샷'도 기대하게 했다. 그는 두 사람의 '칸 영화제 케미스트리'에 많은 기대를 한다는 질문에 대해 "원하시는 투샷이 많이 나올 것 같다"고 웃음 지으며 "배우 정우성, 이정재로도 이야기를 많이 할 것 같다. 영화제 기간 동안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최근 이민호가 인터뷰를 통해 "이정재 선배님은 하루를 쪼개서 쓰는 분"이라고 말해 화제가 된 것에 대해서는 "민호 씨 역시 하루를 쪼개서 쓰는 배우다"면서"지인 분의 광고도 직접 연출해서 주는 것을 보면 이 친구는 연기 외에도 재능이 많은 친구구나 생각이 든다. 옆에서 보고 배우는 것도 많이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이정재는 "코로나 때문에 극장을 찾을 수 없었기에 많은 좋은 작품들이 개봉을 뒤로 미루며 기다리는 상황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좋은 영화들이 개봉을 한다고 생각하니, 저 또한 즐거운 영화 생활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너무 기쁘다. '헌트'도 여름 개봉을 준비하고 있으니 여러분들과 곧 만나 뵐 수 있을 것 같다. 감사드린다"고 영화에 대한 애정과 관객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정재 감독의 첫 연출작 '헌트'는 제75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으며, 2022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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