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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더' 조나단 "3년 안에 결혼 하고파" 김숙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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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갓파더' 조나단이 결혼 계획을 밝힌다.

3일 화요일 시간대를 뒤로 미뤄 밤 10시 50분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김숙과 조나단이 결혼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KBS 2TV '갓파더'에서 조나단과 김숙이 케미를 발산한다. [사진=KBS 2TV]
KBS 2TV '갓파더'에서 조나단과 김숙이 케미를 발산한다. [사진=KBS 2TV]

김숙은 운전을 하는 도중 조나단에게 결혼에 대해 묻는다. 이에 조나단은 3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다. 이와 함께 조나단은 "이제 준비를 해야 된다"고 언급한다. 김숙은 조나단의 갑작스러운 결혼 이야기에 크게 놀란다는 후문이다.

특히 조나단은 색다른 결혼식을 생각한다고. 조나단은 김숙에게 과거 전통 혼례 아르바이트에 참여해 고생했던 일화를 전한다. 이후 김숙은 혹시 결혼을 하게 되면 전통 혼례로 진행할 건지 물어본다. 조나단은 솔깃하며 자신의 결혼식을 전통 혼례로 하고 싶다 말한다.

20대 중후반에 결혼식을 올리겠다는 조나단. 이를 들은 김숙은 조나단에게 "여자친구가 있나?"라고 질문한다. 조나단이 어떤 답변을 하게 될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은 '폭소 케미'로 '갓파더'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김숙과 조나단. '갓파더' 30회에서도 이들의 활약은 계속될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갓파더'는 현실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가족 간의 '찐 마음'을 새롭게 만난 부자(父子)와 모녀(母女) 그리고 모자(母子)를 통해 알아가는 초밀착 관찰 예능이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40분 방송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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