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우리는 오늘부터'가 7人 7色 매력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5월 9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오우리(임수향 분)가 뜻밖의 사고로 라파엘(성훈 분)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이다.
배우 임수향, 성훈, 신동욱은 각각 오우리, 라파엘, 이강재로 분한다. '혼전순결 약속을 지켰지만 어쩌다 엄마'가 된 오우리와 '본의 아니게 생물학적 아버지'가 된 라파엘의 운명적인 만남부터 오우리의 결심을 지켜주며 순수한 사랑을 키워온 이강재, 라파엘의 마음을 붙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마리까지 얽히고설킨 캐릭터들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오우리의 엄마이자 10년째 가수 오디션을 보고 있는 노래 교실 강사 오은란 역을 맡은 홍은희와 함께 오우리의 할머니이자 오은란의 모친인 서귀녀 역을 맡은 연운경의 3대 모녀 케미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하며 첫 방송 전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임수향, 성훈, 신동욱, 홍은희, 홍지윤, 김수로 연운경 등 '우리는 오늘부터'의 주역들 7인이 모두 출격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7인 7색'의 개성 넘치는 포즈와 표정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드리우며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 '우리는 오늘부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리고 있다.
먼저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임수향과 그의 좌우를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성훈, 신동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신동욱은 부케를 들고 임수향을 바라보는가 하면 성훈은 마성의 매력을 내뿜으며 임수향에게 밀착하고 있어 이들이 그려낼 예측불허 삼각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홍은희와 김수로는 특유의 쾌청한 웃음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그런 두 사람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흐뭇한 얼굴을 하고 있는 연운경은 하단 이미지에서는 김수로를 향해 분노를 내뿜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홍지윤은 포스터에서 유일하게 쓸쓸하면서도 처연한 눈빛 정면으로 응시하며 아련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운명의 장난이 시작되었습니다'라는 강렬한 카피는 임수향을 필두로 벌어질 상상을 초월하는 사건 사고가 벌어질 것을 암시하고 있어, 과연 이들의 운명을 뒤흔든 사연은 무엇일지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5월 9일 오후 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둔 코미디 소동극 SBS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는 2014년부터 미국 CWTV에서 다섯 시즌에 걸쳐 방송된 '제인더버진' 시리즈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모범택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꽃보다 남자' 등 원작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를 성공시킨 제작사 그룹에이트가 제작했으며, 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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