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30일 전역→백상예술대상 MC 복귀(공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보검이 전역 후 백상예술대상 MC로 복귀한다.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조이뉴스24에 "박보검 배우는 현재 전역을 앞두고 있다"라며 "전역 후 백상예술대상으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보검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신동엽, 수지와 함께 3년 연속 백상예술대상 MC로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입대한 박보검이 빠진 채 신동엽과 수지가 MC를 맡았다.

박보검은 2020년 8월 31일 해군에 입대해 군악의장대대 문화홍보병 667기로 군복무를 했다. 올해 2월 21일 마지막 휴가를 나온 박보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4월 30일 미복귀 전역한다.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은 오는 5월 6일 진행되며, JTBC·JTBC2·JTBC4를 통해 생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