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 박현아 교수가 국물 음식을 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목요특강에는 박현아 인제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서상교 정형외과 전문의, 태원준 여행작가, 박상현 맛칼럼니스트가 출연했다.
!['아침마당' 박현아 교수가 국물 음식을 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a07d4897246406.jpg)
이날 박현아 교수는 '한국인의 식습관'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현아 교수는 한식 중 국물 음식에 대해 "나이가 들수록 국물 음식을 찾는다. 짭짤하다. 전 세계에서 소금 섭취량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젊은 층에서는 라면과 라면 국물, 나이 있으신 분들은 미역국 된장국을 통해 많은 소금을 먹고 있다"라며 "소금 줄이기 위해서 쉽게 할 수 있는 일은 작은 국그릇으로 바꾸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 "국물엔 영양소가 거의 없다. 국물보다 건더기 위주로 섭취해야 한다"라며 "냉면 국물도 조절해서 먹어야 한다. 사골국의 칼슘도 많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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