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방송인 한영이 결혼을 앞두고 박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영은 월간지 '우먼센스' 5월 호를 통해 싱그러운 화보와 평생가약을 맺는 가수 박군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영은 새 신부의 산뜻한 면모를 뽐내 이목을 끌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영은 "함께 있을 때 많이 웃게 되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었다"라며 "박군과는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박장대소 한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교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데이트에 대해 "보온병에 뜨거운 물과 컵라면을 준비해 드라이브를 떠났던 적이 있다"라며 "소소한 데이트 속에서 큰 설렘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군의 매력을 언급하며 "방송에서 보여주는 듬직함과 때 묻지 않은 소년의 순수함을 동시에 갖춘 사람"이라며 "봄날의 햇살처럼 함께 있는 것만으로 몸과 마음이 따뜻해진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8살 연상연하 커플인 박군과 한영은 이나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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