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엑소 도경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진검승부'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검승부'가 첫 촬영 전이기 때문이다.
KBS 2TV '진검승부'(극본 임영빈, 연출 김성호)는 불량함과 껄렁함으로 무장한 검사 진정(도경수 분)이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욕심쟁이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이야기를 담는다. 도경수, 이세희 등이 출연한다.
26일 '진검승부' 측은 "지난주 전체 대본리딩을 진행했고, 현재 촬영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진검승부'는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KBS 별관에서 대본리딩을 진행했다.
한편 25일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 디오(도경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디오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으며,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치료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드라마는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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