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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크, 컬래버 음원 '미성년자' NFT 공개 '파격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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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래퍼 디아크가 오픈씨 엔터테인먼트 IP NFT 최강자 엔터버튼(ENTC)와 컬래버 음원 NFT를 선보인다.

4월 26일 21시(한국시간) 오픈씨내 ENTC NFT 컬렉션 'Voice of the Star'를 통해 공개될 디아크 – 미성년자(Underage)는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생기는 제약과 편견을 미성년의 입장에서 다소 거칠게 풀어낸 히든 트랙이다.

래퍼 디아크의 새 음원 '미성년자' NFT가 공개된다.  [사진=ENTC]
래퍼 디아크의 새 음원 '미성년자' NFT가 공개된다. [사진=ENTC]

여러 이슈를 겪으면서도 지속적인 음악적 성장과 내면의 단단함을 키워가며 자신의 삶과 세계관 그리고 반항심 등을 자극적이지만 솔직한 가사를 통해 풀어내고 음악으로 승화시켰다는 점은 전통적인 힙합의 방향성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시기적으로 디아크가 곧 미성년자를 벗어나기 때문에 '현재'를 녹여낼 수 있는 진심 어린 가사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6월 발매 예정인 디아크의 정규 앨범에서 '미성년자'는 히든 트랙으로 일반에 공개되지 않으며 오직 NFT 소유자만이 반주가 없는 아카펠라 버전과 Full버전을 온전하게 소유한다는 점에서 희소성을 가진다.

ENTC NFT 컬렉션 '별의목소리 : Voice of the Star'를 통해 소유할 수 있는 NFT는 풀버전 미성년자 음원을 담고 있으며 이 NFT를 소유한 컬렉터는 6월 디아크의 정규앨범 발매시 아카펠라 버전의 음원 NFT를 1:1로 에어드랍 받기 때문에 두개의 NFT를 소유하게 되고 2개의 NFT가 각개의 가치를 가진다는 메리트가 있다.

음원 NFT는 오픈씨를 통해 음원을 듣는 것은 가능하지만 컬렉터만이 온전하게 NFT와 음원 자체를 '소유'하게 된다는 점에서 특별한 희소가치가 있다.

ENTC 측은 "디아크가 가진 아티스트적 역량을 매우 높게 평가한다", "아티스트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음악을 표현하고 기회의 장을 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ENTC가 해야 할 일"라며 "ENTC는 블록체인과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NFT라는 혁신시장의 선두주자로서 편견없이 수많은 아티스트와 협업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NFT 본격 진출 이후 백아연, god 김태우, SS501 김형준, 청공소년, 정상수, 드림캐쳐등 많은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 NFT를 모두 완판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ENTC의 '음원 NFT'라는 새로운 생태계 확장에 팬덤과 업계 투자자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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