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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제시 "신곡 '줌', 덜 세서 귀여워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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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제시(Jessi)가 신곡 '줌'은 이전에 발표한 노래들에 비해 덜 세서 귀여워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시는 13일 오후 새 디지털 싱글 '줌(Zoom)'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가수 제시(Jessi)가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새 디지털 싱글 'ZOOM'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피네이션(P NATION)]
가수 제시(Jessi)가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새 디지털 싱글 'ZOOM'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피네이션(P NATION)]

제시는 "한번도 쉬지 않고 예능도 하고 광고도 했다. 꾸준히 바쁘게 살고 있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이번 곡도 빨리 나왔다. 이틀 안에 작업했다. 노래를 들으면 뭔가 기분이 좋아질거다"라고 말했다.

신곡 '줌'은 사진을 찍기 위한 '순간'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직관적으로 풀어낸 트랩 힙합 장르의 곡이다. 제시가 싸이, bobblehead, 염따와 함께 가사 작업을 했다.

제시는 "요즘 다들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줌'은 휴대폰 없이 못산다는 의미가 담겼다. '우리 모두 사진 찍기 위해 살아. 우리 모두 관심받기 위해 살아'라는 가사가 있다. 뭔가 슬프기도 하다. 사진만 찍고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것이 현실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노래가 반전이 많다. 가사가 공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시는 "데뷔 18년이다.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는데, 그게 없었으면 할 때가 있다. 어쩔 때는 숨기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걸 못한다. 숨기면 원한다. 그걸 현실이라고 하는 것 같다"고 노래에 담긴 메시지를 이야기 했다.

이번 신곡에서 담아낼 제시의 매력을 묻자 "'눈누난나' '어떤X' 모두 셌다. 이건 그렇게 세지 않아 귀엽게 보인다. 무표정으로 있으면 째려보는 줄 아는데, 웃으면 다르다"고 웃었다.

제시는 "지금까지의 노래와 다른 느낌이다. 그래서 새롭다. 이번 활동에서는 팬들을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라고 기대했다.

제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줌'을 발매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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