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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는식당' 한남동 미국 가정식 레스토랑·신촌 매운 등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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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줄 서는 식당'에서 박나래의 찐 동네맛집인 한남동 미국 가정식 레스토랑을 찾는다.

11일 방송되는 tvN '줄 서는 식당'에서는 박나래와 입짧은 햇님, 그리고 요리 연구가 정리나가 한남동 미국 가정식 레스토랑과 신촌 매운 등갈비 맛집 검증에 나선다. 맛은 기본, 남다른 서비스로 긴 웨이팅에 지친 손님들을 무장해제 시킨다는 맛집들의 인기비결을 낱낱이 파헤친다.

'줄서는식당'에서 한남동 미국 가정식 레스토랑, 신촌 매운 등갈비 맛집을 찾는다. [사진=tvN]
'줄서는식당'에서 한남동 미국 가정식 레스토랑, 신촌 매운 등갈비 맛집을 찾는다. [사진=tvN]

먼저 한남동을 찾은 세 사람은 SNS 비주얼 맛집으로 통하는 미국 가정식 레스토랑으로 향한다. 4년째 배달로만 먹어서 줄 서는 집인줄 몰랐다는 박나래는 첫 방문 먹방에 한껏 들떴다는 후문이다.

직장인들이 짧은 점심시간에도 택시타고 와서 먹고 갈 정도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라고. 브런치 즐기기 딱 좋은 모던한 분위기에서 스테이크와 그린소스의 환상조합인 하우스 스테이크, 슈퍼푸드 집합체인 아보카도 연어 버거, 에그 베네딕트까지 색감이 돋보이는 아메리칸 캐주얼 다이닝 메뉴들로 검증단의 취향 모두 저격했다는 전언. 입도 눈도 즐거운 브런치에 검증단의 맛표현도 한껏 교양지수가 올라가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어 젊음의 거리, 신촌을 찾은 세 사람은 개강파티를 방불케 하는 엄청난 웨이팅이 있는 곳으로 이끌린다. 평상으로 꾸며진 대기공간과 이 곳만의 시그니처, 간장종지 번호표 등 레트로 감성 가득한 이 곳의 메뉴는 '매운 등갈비'. 매콤하고 푸짐한 등갈비와 사이드 메뉴인 메밀전, 곤드레밥까지 단일메뉴로 신촌 먹자골목을 평정한 유명한 곳이라는 후문이다.

실제 촬영 당일에도 7시 반도 안된 저녁시간에 재료소진이 되어 대기하는 손님들의 마음을 쫄깃하게 만들었다고. 특히 웨이팅 담요와 앞치마는 기본, 혹시 필요할 지 모를 머리끈까지 준비해놓은 세심한 서비스에, 친절하고 훈훈한 직원들까지 이 식당만의 활기차고 유쾌한 분위기가 시선을 모을 전망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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