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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신나은x신나미 "육군 간호장교, 임관 직후 대구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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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쌍둥이 육군 간호장교 신나은, 신나미가 출연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은 같은 길을 걷는 쌍둥이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트윈걸스 강민선-강민정, 육군 간호장교 자매 신나은-신나미, 치과의사 형제 박현준-박현성이 출연했다.

'아침마당'에 육군 간호장교 쌍둥이 신나은, 신나미가 출연했다. [사진=KBS]
'아침마당'에 육군 간호장교 쌍둥이 신나은, 신나미가 출연했다. [사진=KBS]

쌍둥이 육군 간호장교 신나은, 신나미는 "육군 간호장교 임관 직후 당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일어난 대구로 갔다"라며 "전국 각지에서 편지를 직접 보내주시고, 마스크도 만들어 보내줬다. 힘든 줄 모르고 일했다"고 사연을 전했다. 당시 함께 임관받은 장교는 모두 75명이었다고.

신나은은 동생 신나미와 가장 닮은 점으로 목소리를 꼽았다. 그는 "중학교 때 학교 화장실에서 싸우는데 옆칸 친구가 사람이 혼잣말을 한다고 놀랐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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