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런닝맨' 김종국이 유재석이 하는 줄넘기를 보고 폭소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오늘 하루 자유롭게 놀기'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MT 숙소에서 식사를 하고 게임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지석진이 밧줄로 줄넘기를 거뜬히 소화하자 유재석은 '아빠의 도전' 코너를 기획했다.
이에 지석진은 마이크까지 빼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지석진이 미션에 임하려고 하는 순간, 유재석은 상을 치우자고 제안했고 갑자기 주목이 떨어지면서 관심도도 낮아졌다. 심지어 송지효, 전소민은 지석진을 지켜보지 않고 바둑을 뒀다.
그럼에도 지석진은 줄넘기를 시작했다. 40개가 넘어가기 시작하자 지친 기색을 드러냈으나 초반 목표로 했던 50개를 성공했다.
유재석과 양세찬은 "건강을 되찾았다"라며 놀라워했다. 유재석은 밧줄을 잡고 양발을 번갈아가며 줄넘기를 선보였다. 이에 김종국은 "메뚜기 같다"라며 "장인 같다. 장인"이라고 감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