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과거 팬에게 받은 선물을 언급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빽가와 아유미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아유미는 슈가 활동 중 기억나는 팬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 때는 편지나 종이학을 접어서 주셨다. 감성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편지 안에 현금이 들어 있었던 적이 있다. 1천만원이었다"라며 "이건 아닌 것 같아서 매니저에게 얘기해서 돌려드렸다"라고 고백했다.
빽가 역시 "김종민 형과 같이 살 때 국산차를 타고 다녔다. 팬이 차를 선물로 가져왔길래 불편해서 거절했다"라며 "마음은 감사한데 받지 못한다고 했더니 좋게 받아들이시더라"라고 팬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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