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이경규가 소속된 앵그리독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앵그리독스 측은 8일 조혜련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조혜련은 KBS 공채 10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거침없는 개그와 넘치는 재치로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여기에 연극 '사랑해 엄마', 뮤지컬 '메노포즈', '넌센스2'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탁월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또 '아나까나', '사랑의 펀치' 등 꾸준한 가수 활동으로 남다른 가창력까지 뽐내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모습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개그우먼 팀 'FC 개벤져스'의 리더이자 골키퍼로 활약중인 조혜련은 매 경기에 임하는 진지한 자세와 팀을 승리로 이끈 부상 투혼으로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MBC '호적 메이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tvN '신박한 정리' 등 다양한 예능에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유재석, 이경실, 박미선과 함께 MBC '놀면 뭐하니?' '누나랑 나' 특집에 출연해 녹슬지 않은 입담으로 매운맛 토크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초토화시킨 바 있다.
조혜련이 앞으로 앵그리독스와 함께 보여줄 폭발적인 시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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