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퀸덤2'이 2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월 7일(목) 저녁 9시 20분 방송한 Mnet '퀸덤2'는 최고 시청률 1.5%, 평균 시청률 1%(유료, 수도권)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남자 30대가 평균 시청률 2.6%로 지상파, 종편, 케이블 통틀어 1위를 손에 쥐었다.
여섯 걸그룹이 '대표곡 미션'을 주제로 1차 경연을 펼치는 가운데 여자친구의 곡 '밤'과 '시간을 달려서'를 믹스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 비비지와 시스타의 'Touch my body'로 압도적인 무대를 보여준 효린에 이어 지난 2회 방송에서는 케플러, 브레이브걸스, 우주소녀 무대가 공개됐다.
'퀸덤2' 자체 평가와 글로벌 투표, 현장 투표 점수가 합산된 최종 결과 1위는 모두의 예상대로 효린이 차지했다. 세 개의 평가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만점을 받은 효린은 "기분 좋은데 남은 경연이 너무 걱정된다"고 전했다.
1차 경연 최종 결과 2위 우주소녀, 3위 비비지, 4위 케플러, 5위 브레이브걸스 순이었다. 경연을 하지 못한 이달의 소녀는 6위가 됐다. 5위를 차지한 브레이브걸스는 "현장에서 호응이 좋았던 것 같은데 결과가 좋지 않아 속상하다"며 "다음 경연을 더 잘 준비해야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건강상의 문제로 1차 경연을 기권한 이달의 소녀가 준비한 무대가 공개됐다. 'PPT'로 무대를 꾸민 이달의 소녀는 열심히 준비한만큼 강렬한 퍼포먼스로 후회 없는 무대를 선보였고 “후련한 마음으로 2차 경연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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