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이지현이 쥬얼리에서 탈퇴한 진짜 이유를 고백한다.
8일 오후 8시 첫 방송되는 채널S '신과 함께 시즌3'(공동제작 채널S, SM C&C STUDIO 프로듀서 김수현, 연출 황윤찬)에서는 첫 손님 쥬얼리 박정아, 서인영, 이지현이 미스터리 '신카페'를 찾아 2002년의 추억을 소환한다.
'신과 함께3'는 과거로 데려가는 미스터리 공간 '신카페'에서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박선영이 매회 특정 연도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 시절을 풍미한 '추억의 스타'를 초대해 추억 여행을 떠나는 미스터리 복고 토크쇼.
'쥬얼리의 비주얼 센터' 이지현은 큰 눈망울과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수많은 남성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예능에서는 '당연하지 퀸'으로 활약했다.
이지현은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쥬얼리에서 갑자기 탈퇴를 한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이지현은 "15살부터 활동해 지쳐 있었다"며 "진짜 삶을 찾고 싶은 소망이 컸다"고 당시의 상황을 털어놨다.
하지만 탈퇴 후 쥬얼리가 헬기를 타고 행사를 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 때는 퀵 서비스 오토바이로 행사 다녔는데.. 헬기 정도면 (수입이) 짭짤하겠는데"라며 후회됐다고 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지현은 기억에 남는 팬의 선물로 협박편지와 혈서를 꼽았다. 이지현은 "고맙지만 무서웠다"고 당시의 심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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