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태리가 진짜 펜싱 실력을 자랑했다.
지난 5일 tvN드라마 유튜브 채널에는 '온 마음을 다해 사랑했어! 안녕, 스물다섯 스물하나'라는 제목으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최종회 메이킹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나희도 역의 김태리와 백이진 역의 남주혁은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며 로맨스 명장면을 완성해냈다.
현장에서 나희도와 싱크로율 높은 에너지를 발산해왔던 김태리는 현장 사진도 직접 찍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 가운데 '희도의 진짜 실력'(CG 아님 주의')라는 제목으로 공개되 영상에서 '칼로 사과를 찌르기' 촬영에 도전한 김태리는 연이어 계속 실패를 했다.
하지만 마지막 도전에서 결국 성공했고, 모두가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그렇게 "좋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촬영이 완료됐고, 스태프들의 박수갈채가 나왔다. 김태리는 크게 기뻐하는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쁨을 나눴고, 감독은 "나이스", "너무 좋아"라고 말했다.
김태리는 펜싱 칼 자국이 선명한 사과 반쪽을 인증하며 웃음 지었다. 이어 마지막 촬영 후의 모습도 공개됐다. 김태리는 모든 스태프와 한 명 한 명 인사를 나눴다.
이어 "사랑한다. 너무 고생했다. 많이 안 다치고 끝나 너무 다행이다. 여러분들 덕분에 만들어진 것 같다. 고생하셨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또 "조금 슬프고 조금 행복하고 많이 아쉽다. 스태프분들 감사드린다"라고 마지막 촬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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