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원조요정 S.E.S가 다시 뭉친다.
해외 상습 도박 혐의로 논란을 일으킨 S.E.S 슈가 4년만에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로 컴백을 예고했다. 방송에는 슈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버팀목인 S.E.S 바다와 유진이 출연해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한다.
앞서 3일 공개된 '마이웨이' 예고편에는 바다와 유진이 슈를 응원하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끈다.
방송에서 슈는 해외 상습 도박으로 재판을 받으면서도 생계를 위해 일을 해야했던 과정을 소개한다. 이어 바다와 유진은 슈에게 "정신 차리고 이겨내야해"라며 응원메시지를 전한다.
'마이웨이' 슈 편은 오는 10일 오후 9시10분 방송된다.
한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총 7억 9천만 원이 넘는 거액의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의 처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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