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서울체크인' 김태호 PD가 이효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태호 PD는 6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서울체크인'은 제주도에서 서울로 올라온 이효리가 스케줄을 마친 후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고, 어디를 갈까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한 리얼리티 콘텐츠다.
김 PD는 "이효리님하면 저보다 시청자가 더 많이 아실 것 같다. 꾸밈없고 솔직하신 분이다. 덕분에 작업할 때 일의 속도가 빠른 것 같다"라며 "쿨하게 일을 진행할 수 있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이효리 님은 항상 궁금한 것에 대해서도 바로 표현하시고 몰랐던 것에 대한 것도 기존에 알고 있는 스타의 모습이 아닌 닮고 싶은 리얼함도 있기 때문에 공감을 많이 해주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콘텐츠를 같이하다보니 콘텐츠에 대한 고민을 같이 해주셔서 이런저런 제안을 많이 해주셔서 '저희가 이거 가능할까?'에 대한 부분들을 항상 본인이 먼저 장애물들을 없애주기도 한다"라며 이효리와 함께할 때 감사한 부분을 함께 짚었다.
'서울체크인'은 4월 8일 티빙을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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