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무룡이 '도전 꿈의 무대' 4승을 차지했다.
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는 강류경, 김용국, 김좌현, 무룡, 채윤이 출연했다.
척추 손상으로 휠체어 생활을 해야 했던 무룡의 어머니는 아들이 따돌림을 당할까봐 평생 걱정하며 살았다고. 무룡의 어머니는 '훨훨훨'을 부른 원곡 가수지만 몸이 불편해 가수를 그만뒀다. 이에 무룡은 어머니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이날 무룡은 '아버지의 강'으로 4승에 성공했다. 그는 "이렇게 아침부터 수고해준 엄마, 아빠 감사하다.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룡의 아버지는 "항상 성심 다해서 노래를 불러주니까 시청자들이 투표를 해주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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