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 '현빈♥' 손예진, 웨딩드레스 화제 "뭘 입어도 어울리네"
![손예진이 31일 배우 현빈과 결혼했다. 사진은 발렌티노가 공개한 손예진 웨딩화보 단독 컷 [사진=발렌티노 공식 SNS]](https://image.inews24.com/v1/32ff5faa0e32b9.jpg)
배우 손예진이 지난 달 31일 현빈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그가 입은 웨딩드레스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현빈과 손예진은 31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웨딩마치를 울렸습니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된 채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결혼 준비 과정을 철저히 감추면서 손예진이 입은 웨딩드레스도 베일에 쌓였던 터. 손예진의 소속사는 예식에 앞서 2장의 웨딩화보를 공개했고 명품 브랜드 발렌티노도 공식 SNS를 통해 손예진의 화보 컷을 추가로 공개하며 결혼을 축하했습니다.
발렌티노는 공식 SNS에 손예진의 웨딩화보 단독 컷을 공개하며 "브랜드 앰버서더인 손예진의 결혼을 축하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시스루 장식으로 세련되고 우아함을 더한 드레스를 입고 손예진이 활짝 웃고 있는 사진입니다.
손예진은 발렌티노 드레스 외에도 베라왕과 엘리 사브의 드레스를 착용했고 본식에서는 이스라엘 출신 모녀가 론칭한 미라 즈윌링거의 드레스를 선택했습니다.
◆ 안철수, 2일 하이브 방문…"BTS 병역 특례 때문 아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를 방문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병역 면제 문제와는 상관이 없는 일정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날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서울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안철수 인수위원장과 사회복지문화분과 위원들이 2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대변인은 "K컬처 사업 발전과 관련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방문"이라며 "산업 발전에 장애가 되는 여러 요인에 대한 의견을 들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군 면제 방안이 검토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하이브 방문 목적에 대해 "엔터가 산업으로서 국가경쟁력 발전시키는데 기여할지 고민하는 현장 방문 성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BTS의 병역 면제와는 상관없다"라며 "인수위 차원에서 병역과 관련한 어떤 논의나 검토도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힙합 오디션 출신 래퍼, 마약 양성…경찰 수사
![손예진이 31일 배우 현빈과 결혼했다. 사진은 발렌티노가 공개한 손예진 웨딩화보 단독 컷 [사진=발렌티노 공식 SNS]](https://image.inews24.com/v1/404faef4360eda.jpg)
케이블 채널 힙합 오디션 출신 30대 래퍼가 마약 양성 판정을 받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1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래퍼 A씨를 수사 중이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1월 서울시 마포구 한 호텔에서 A씨와 대마초로 추정되는 가루를 흡입했다는 한 여성의 신고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에 대해 마약 간이 검사를 했으나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A씨의 경우 국과수 정밀 감정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 '내일' 김희선 "핑크 커트 머리 처음, 어울릴까 걱정"
![손예진이 31일 배우 현빈과 결혼했다. 사진은 발렌티노가 공개한 손예진 웨딩화보 단독 컷 [사진=발렌티노 공식 SNS]](https://image.inews24.com/v1/81d3e4aa265309.jpg)
드라마 '내일'에 출연하는 김희선의 파격 헤어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희선은 1일 오후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내일'(연출 김태윤, 성치욱/극본 박란, 박자경, 김유진/제작 슈퍼문픽쳐스, 스튜디오N)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김희선은 웹툰 속 구련의 싱크로율을 높이기 위해 이미지 변신을 했습니다.
짧은 쇼트커트에 핑크머리를 시도한 김희선은 "웹툰은 싱크로율을 무시할 수 없지 않냐. 웹툰에서 가장 특이한 게 구련의 헤어스타일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핑크머리를 한다는 것 자체가 지금껏 맡은 작품 중에선 한 적이 없었다. 짧은 머리도 처음이다"라며 "핑크머리에 커트까지 하려고 하니 내가 어울릴까 싶었다. 웹툰이니까 부담이 된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주변 반응에 대해선 "생각보다…"라며 말을 줄이면서 부끄러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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